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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금융지식/금융 이론

[부의 대이동] 기초지식 편 정리

금과 달러의 흐름으로 읽는 미래투자 전략을 부제로 단 "부의 대이동(오건영 저)"은 매크로한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책이다. 신한은행 오건영 팀장은 매크로한 시각을 가지고 현 금융시장을 분석하기에, 책도 구매하고 유투브도 자주 보는 편이다. 어디에 투자하라가 아닌 시각을 공유한다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가장 기초적이지만 자주잊어버리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하여 포스팅해놓고자하며, 시간날 때마다 들어와서 나도 읽어야겠다. 이 책은 기초지식 편/달러 투자/금 투자/최종 정리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달러, 금, 최종정리 역시 읽다가 필요하면 정리하여 포스팅할 계획이다.

 

서술어로 작성하기보다는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하려고 노력해야겠다.

 

 

(환율 기본)

환율 = 대외적인 돈의 값. 한국 원화의 가치가 대외적으로 얼마인지를 보는 것이다.

① 환율 상승 >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올랐다.  = 원화가치가 떨어졌다.

② 환율 하락 >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떨어졌다.  = 원화가치가 올랐다.

 

(환율 움직임)

① 수출 Good > 국내에 달러가 많이 들어온다 > 국내에 달러 공급이 늘어난다 > 달러 가치 하락 > 환율 하락

  - 수출이 많이 되어 무역흑자이므로, 달러가 많이 들어오니까 환율은 하락

② 유가 상승 > 원유를 수입하려면 달러가 많이 필요하다 > 달러가 국내에 안들어온다 > 달러 가치 상승 > 환율 상승

  - 고유가로 인한 무역적자이므로, 달러가 부족하여 환율 상승 

③ 세계 경기가 안좋을 때 > 우리나라 제품이 수출이 안된다 > 달러 유입이 줄어 든다 > 환율 상승

④ 외국인이 주식, 채권을 살때 원화가 필요하다 > 달러가 공급된다 > 원화 가치가 상승한다 > 환율 하락

  - 외국인이 바꾼 원화를 가지고 주식을 산다 > 주식이 오른다 > 주가 상승

 

(금리 기본}

① 채권가격이 오른다 > 채권금리가 하락한다

②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국채를 사들인다 > 국채가격이 올라간다 > 국채금리 하락

③ 기준금리가 오른다 > 시장금리가 오른다 > 채권의 가격이 낮아진다 > 지금 빨리 팔아야한다.

④ 국채발행을 하면? > 국채 공급이 늘어난다 > 국채 가치가 낮아진다 > 금리가 높아진다.

 

(기준금리)

기준금리 target = 7일물RP금리

① 7일물RP금리보다 시장금리가 높다면, 시중에 자금이 부족한 것 > 한은은 자금을 주입한다

② 7일물RP금리보다 시장금리가 낮다면, 시중에 자금이 넘치는 것 > 한은은 자금을 흡수한다

→ 공개시장 조작

→ 기준금리를 움직인다는 것은 시장금리를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다*. 기준금리 조절을 통해 시장금리에
   영향을 주면서 중앙은행이 원하는 방향으로 전체 금리를 유도

* 기준금리 최저인데 시중금리 상승하는 경우가 있음. (디커플링)

 

(예외)

기준금리 인하해도 장기국채 대규모로 발행하면 장기금리는 높아진다. 기준금리 타겟은 단기이기 때문이다.

경기가 안좋으면 정부가 경기부양을 하려고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 세금을 걷거나 국채발행을 해야하는데, 경기가 안좋아서 시중에 자금이 씨가 마르면 시중 자금을 구하기가 어렵다.

이상황에서 국채발행하면 모든 돈이 안전한 국체로 다 쏠린다 > 민간의 투자는 실종된다.

 

(기준금리 인하했는데 시장금리가 오르는 이유)

외국인들이 자기들도 코로나19 때문에 자금 부족 상황에 처하여 현금을 구해야함.

해외자산 매각을 통해 본국으로 가져와야함.

한국국채를 팔기 시작한다 > 가격이 하락 > 금리가 상승함. 

 

(회사채스프레드)

국채는 부도위험이 없는데 회사채는 부도위험이 있다. 회사채스프레드가 높아지면 위험하다.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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